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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뜩 티비 틀다가. 게임

 어떤 연유에선지 나는 티비를 키면 계속 채널을 바꾼다.
위에서 아래로 아래서 위로 점프
그러다가 재미난게 있으면 좀보다가 채널번호 기억했다가
또 재미난걸 찾아서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없으면
기억했던 채널로 순간이동!

 오늘도 티비를 트는데 8월 달부터 케이블 채널이 바뀌어서 안나오던 엠게임이 나온다.
슈퍼액션에서는 온게임 결승전!
올만에 보는 스타 오늘은 광안리에서 또 결승전을 하는군.
팀은 T1 과 화승 이군요.

게임 감상은 하지않고, 웹서핑하고, 방청소 하기 싫어서 딩굴딩굴하다가,  문뜩 기억난
내 배틀넷 아이디가 생각난다.

10년도 더 된 하나남은 스타 베틀넷 아이디
[K.M.G]-ZeRo's

2000년 4월에 만들었으니 벌써 10년도 넘었다.
스타는 3달간 접속 안하면 전적이 어떻든 무조건 삭제해버린다.

10년간  군대도 갔다오고 휴가를 4개월동안 못나와도 삭제되지않은 웃긴놈이다.

 군대가기 전에는 매일 스타하고 디아블로 해서 삭제될일이 없었다. (^^;;) 디아블로는 아이디가 5개쯤
되었는데 확장팩 나오고 저아디에 94짜리 네크로멘서를 키웠기 때문에 템도 좋았다.
트랑울즈 아바타 풀셋......누구 빌려줬다가 연락이 끊겼었지......ㅅㅂ

그리곤 간 군대 처음 백일휴가 나갈대까지 4개월정도 걸렸었다. 그이후로는 3개월쯤되면 한번씩나온거 같다. 외박 나오면 피시방
가서 유즈맵 한판씩 꼭했기 때문에 삭제안되고 살아남았다. 군대 입대할대 중학교 동창에게 아이디랑 비번넘기고 가끔 접속해서
삭제되는거 좀 막아 달라고 부탁해서 백일휴가 나가도 그대로 있었음^^친구는 디아블로 윈드포스를 주워본 훼인중의 훼인이다.
 디아블로를 심취해서 안해본 사람은 이게 어느 정도의 운인지 모를것인데 거의 로또 당첨 확률과 비슷하다. 고 생각하면 된다.
(쉐끼 로또를 사지)

2005년이후로는 스타를 안하는데도 가끔 추억으로 들어가면 친추에 아직도 가끔 만나는 길드형들 보고 있으면 반갑기도하고
잠깐 이야기하고 다시 헤어지고 그게 좋아서 일거다. 밤 다 주은 밤산에서 꽉찬 밤 하나 줍는 기분이랄까.ㅋㅋ(촌놈이라)

지금은 만들래야 만들 수 없는 특수 문자가 들어간 아이디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 모르지만 인공 호흡기 떼는 그날까지...
함께라 행복했다.

참 아까 보던 스타는 티원이 우승했네 감독이 바뀌었길래 봤더니 바뀐지 2년되가네 ㅡㅡ관심이 없긴하다..후니형은 해설자 하시네













스타 2 나온다더만
어느정도 성공을 거둘진 모르지만
블리자드란 게임사에 요즘은 그닥 믿음을 보내는 편은 아니라.
(옛날의 블리자드는 레고를 던져주고 알아서 하라는 식의 재미라면, 요즘의 블리자드는 레고를 던져주고 거기에다가 조립된 사진한두장주면 이걸만들면 재밌다는 강요가 있지 싶다.)

그런저런 여러가지 돈에 관련된 곤란한 문제들이 생기지 싶다.


덧글

  • 한병우 2009/08/11 22:14 # 삭제 답글

    글설리!! ㅋㅋㅋㅋ 전화도 안받고 확인했으면 될떄 전화하든가요!! 나쁜사람같으니
    잘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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